채연이 중국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있다.
채연은 최근 공개된 중국 드라마 '승리자'의 스틸컷에서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승리자'에서 채연은 가발로 보이는 어색한 짧은 단발머리에 흰색 두꺼운 머리띠까지 착용하며 촌티스타일을 완성했다.
3년간의 시나리오 작업을 거친 '승리자'는 7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자된 작품으로 전란 속에서 벌어지는 세 남매의 사랑과 우여곡절, 복수 등을 담아낸 작품이다.
극중 채연은 삼각관계에 놓인 정운 역을 맡았다.
채연은 “처음으로 중국에서 드라마를 찍게 돼 너무 기쁘고 좋은 친구들을 알게돼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승리자'는 내년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채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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