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효연과 제시카가 크게 싸울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제시카와 효연는 12월 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과거 주먹다툼까지 갈 뻔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효연은 방송에서 “제시카에게 쓴소리를 했는데 못 알아듣는 것 같아 화를 냈다”고 말했다.
이에 제시카는 “둘이 막 서로 뛰어들었다. 뛰어들다가 서로 울고 끝났다. 진짜 주먹 쥐고 싸울뻔했다”고 설명했다.
제시카는 이어 "서로 방문을 쾅 닫았다. 들어가서 서로 부글부글 끓다가 문을 열고 나왔다. 맞짱 뜨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티파니는 “두 명이 다투는데 진짜 무서웠다”며 “뒤에서 효연을 말렸다”고 말해 당시 상황이 심각했음을 증명했다.
하지만 효연은 “마주치는 순간 그렇게까지 크게 싸우지 않아도 되는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서로 눈물을 흘리고 사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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