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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막말녀 철창행 "술취해서 인종차별적 폭언 마구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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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막말녀 철창행 "술취해서 인종차별적 폭언 마구 쏟아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10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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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 지하철 막말녀가 철창행 신세를 지게 됐다.

최근 해외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 게재돼 논란을 불러 일으킨 영상 속에는 영국의 지하철에 아이를 안고 있는 한 여성이 주변 승객들을 향해 난데없이 폭언을 쏟아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은 "도대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고 있는거야? 흑인 한 무리에 폴란드인 한 무리네. XX. 다 너희 나라로 가버려."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이 여성의 폭언에 함께 타고 있던 한 흑인 여성이 "아이들도 타고 있으니 정중하게 행동해라"고 자제를 요하자 이 백인 여성은 "나도 우리 아이 데리고 있다"고 맞받아치며 끊이지 않는 욕설을 뱉었다.


결국 이 여성은 지난 5일 경찰에 체포됐으며, 당시 술에 취해 인사불성 상태 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지난달 2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되며 조회수 천만 건을 넘기는 등 삽시간에 퍼졌고 논란을 불러일으켰다.(영국 막말녀 철창행 사진-SBS 관련 보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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