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또 다시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신영은 최근 공중파를 통해 자신의 몸무게와 허리둘레를 솔직히 공개했다.
김신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예전엔 배가 콤플렉스였는데 이제는 아니다. 현재 허리둘레가 26인치, 몸무게가 53kg이다. 11kg을 감량했다"고 깜짝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예전에는 양말을 옆으로 신었는데 살을 빼면서 이제는 정상적으로 (앞으로)신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김신영은 통통한 상체에 비해 예쁜 각선미를 갖고 있어 '반전몸매'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캡처된 사진 속 김신영은 짧은 반바지를 입었는데도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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