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이 드라마 촬영 중 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방송활동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기광은 MBC 드라마 ‘나도, 꽃’ 촬영이 있던 지난 10일 휴식 시간을 이용해 축구를 하다가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다. 이기광은 발목에 반갑스를 하고 드라마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기광은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1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출연을 마치자 마자 오는 13일 열릴 브라질 공연에 참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기광 멋지다”, “휴식 없이 촬영 강행군 때문이야. 쉬어야 해”, “하루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기광은 이지아, 윤세윤, 조민기, 한고은 등이 출연중인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에서 봉마루 순경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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