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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역주행 원인은? 몇년 전 탈선 사고까지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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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역주행 원인은? 몇년 전 탈선 사고까지 '말썽'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1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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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역주행 사건이 벌어져 화제다.

11일 오후 3시45분께 서울 지하철 7호선 하계역에서 중계역으로 향하던 지하철이 다시 하계역으로 역주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하계역에 정차했다가 중계역 방향으로 출발한 이 전동차에는 당시 한 승객이 전동차 내 비상전화로 “출입문이 안 열려 못 내렸다”고 운전실에 거세게 항의한 것.

이에 기관사는 관제센터에 해당사실을 보고하고 다시 하계역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운행 이력 조회 결과 승객의 항의와는 달리 하계역에서 정상적으로 문이 열렸고 승객들이 하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8년에도 지하철 7호선 천왕역 차량 기지에서 온수역으로 들어가던 전동차의 탈선으로 온수-천왕 간 열차 운행이 2시간 넘게 중단됐었다.(사진-연합뉴스, 기사 내용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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