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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500만 공약 "5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무슨 짓이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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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500만 공약 "5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무슨 짓이든 하겠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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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500만 공약을 내걸었다.

황정민이 1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댄싱퀸'(이석훈 감독, JK필름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하라는대로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한 '완득이'의 주인공 유아인은 "500만을 돌파하면 노래를 하겠다"고 공약했고 '오싹한 연애'의 손예진은 무대 인사 당시 섹시 댄스를 보여줘 화제가 된 바 있다.

황정민은 "영화가 잘 되면 무슨 짓이든 못하겠는가. 나는 춤보다 더한 것이라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다들 나에게 흥행보증수표라고 하지만, 사실 '너는 내 운명' 이후 가늘고 길게 가고 있다. 이 영화에서는 500만 이상의 숫자가 나왔으면 하는 욕심이 있다"며 "500만 관객만 넘겨 봐라. 사진으로 찍을 만한 것을 많이 선사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이에 엄정화는 "황정민이 정말 춤을잘 춘다. 탭 댄스도 잘 하고 막춤도 잘 춘다. 아마 500만 관객이 넘으면 막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영화 속 엄정화가 가수를 꿈꾸는 장치로 ‘슈퍼스타K’가 등장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효리와 리쌍의 길이 등장하는데, 두 사람은 엄정화와 황정민이 즉석에서 섭외했다고 한다.

영화 ‘댄싱퀸’는 내년 1월 개봉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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