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12일 중국 온라인 매체 텅쉰왕은 얼마 전 상하이공항에서 포착한 탕웨이의 모습이 올라왔다.

이날 탕웨이는 평소 공항 파파라치 사진에서 자주 볼수 있는 흰 티셔츠에 단촐한 청바지 패션으로 수수한 모습을 보였다.

탕웨이는 흰 티셔츠,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가디건을 걸친 채 편안한 차림으로 나타났다.

모자를 눌러쓰고 고개를 숙여 걸어가는 그녀에게서 톱스타라 불릴 수 있는 패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특히 이날 탕웨이가 착용한 의상,모자와 신발은 과거 그녀가 파파라치에게 포착된 일상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탕웨이의 검소한 성격이 드러났다.

이후 탕웨이는 자신을 촬영하는 중국 언론기자를 본 탕웨이는 먼저 나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기품있는 매너를 보였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극속천사’로 내달 중화권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텅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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