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숏커트 변신이 화제다.
신지수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머리 확! 제 심경의 변화. 다시 시작! 잘라 낸 머리카락처럼 내 마음의 병도 훌훌 잘려나가길 바랐어요"라며 "역시나 차홍 원장님의 멋진 커트 실력! 언니 덕분에 더 예뻐졌다. 살 것 같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수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파격적인 뱅 스타일의 짧은 숏커트 머리를 선보이며, 브이자를 그리고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머리 예뻐요. 잘 잘랐어요” “진짜 확 잘랐네요” “짧아도 예쁘네요” “머리 짧은 것도 잘 어울려요”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라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신지수는 심경 변화 글을 남긴 후 인터넷에 '슈스케 신지수 심경변화'라는 기사가 뜬 것을 보고 "이름이 같아서인가 기분도 비슷한가 싶어 클릭했는데 뭐야. 나잖아. 그러면서 기사 내용은 배우 신지수래. 뭐야? 버럭!"이라는 글을 남기며 황당해 하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신지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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