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KBS2 ‘승승장구’의 녹화 현장에 출연한 아이유는 자신의 데뷔 전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줬다.
이날 아이유는 “1년 동안 스무번 넘게 오디션을 봤다”며 “‘나는 어차피 가수가 될 사람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오디션에서 떨어져도 상처 받지 않았다. 그리고 심사위원이였지만 내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짜릿하고 좋았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오디션을 보러 다니다가 연예기획사에 사기도 당해봤다”며 “돈을 내야 연습도 시켜주고 방송출연도 시켜준다고 하더니 다음날 가보니 학원이 없어져버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아이유 사기 경험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13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이유 사기 경험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