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뿌리깊은 나무 '해례'는 신세경으로 밝혀져, 장혁은 망연자실
상태바
뿌리깊은 나무 '해례'는 신세경으로 밝혀져, 장혁은 망연자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15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해례본이 책이 아닌 신세경으로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현·연출 장태유)’ 에서는 해례가 책이 아니라 소이(신세경 분)였다는 사실을 접한 후, 망연자실하는 채윤(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윤은 한글 유포를 위해 이도(한석규 분)의 부탁으로 소이와 함께 길을 떠났다.


소이가는 채윤에게 "제가 혹여 위험에 처하더라도 전하께서도, 오라버니께서도, 저를 찾는 데 시간을 쓰시면 안됩니다" 라며, 자신의 목숨보다 한글유포가 더 중요한 일임을 내보였다.

그런데 이같은 소이의 말은 이후에 일어날 불길한 징조를 암시하고 있었다. 며칠 후 나인 근지(이세나 분)는 이신적의 사주를 받은 명나라 사람들에게 붙잡히고 말았고, 이에 결국 해례는 애초에 없으며, 소이는 창암골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뒤늦게 나인들이 위험에 처했음을 알고 구하러 달려온 채윤은, '소이가 해례'라 밝히며 소이가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을 다급히 알리는 근지의 말에 망연자실했다.


결국, 해례의 정체는 책이 아닌 사람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 15일 인터넷에는 훈민정음 '해례'가 검색어에 오르는 등 비상한 관심이 모아졌다. (사진-SBS 방송 캡처)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