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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홍콩서 세계 첫 LTE 로밍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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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홍콩서 세계 첫 LTE 로밍 서비스 개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15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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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사장 하성민)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롱텀에볼루션(LTE) 로밍 서비스를 홍콩에서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홍콩 전 지역에 LTE 망을 구축한 현지 이동통신사인 CSL과 협력해 이날 USB형 모뎀을 이용한 LTE 로밍 서비스를 선보였다.

노트북 등 통신기기에 LTE 모뎀을 연결하면 CSL의 LTE 망으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LTE 서비스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모뎀 임대료와 데이터 이용료를 포함해서 하루 1기가바이트(GB)에 1만5천원이며, 비행시간 등을 고려해 총 대여일 중 하루 치의 요금은 과금되지 않는다. LTE 모뎀은 인천공항 로밍센터를 방문, 임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홍콩을 시작으로 LTE 로밍 서비스 국가를 전 세계 LTE 상용화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LTE 모뎀 로밍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년 3월31일까지 LTE 모뎀을 임대하는 사람에게 하루 요금 50% 할인 및 데이터 무제한 이용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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