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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곽에 남긴 침 때문에 7년전 절도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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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곽에 남긴 침 때문에 7년전 절도 들통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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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우유곽에 남은 침 DNA로 7년 전 절도 범죄의 범인을 밝혀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15일 슈퍼마켓에서 현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유모(37)씨를 입건했다.

유씨는 지난 2004년 12월24일 오전 5시께 울산 남구의 한 슈퍼마켓에 몰래 들어가 현금 360만원과 담배 등 1천5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범인이 마시고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바나나우유곽에서 DNA를 확보했으나 누구의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유씨가 최근 대구지역에서 슈퍼마켓을 털다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되면서 수사과정에서 울주서는 7년 전 우유곽에 남은 DNA가 유씨의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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