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금(49)이 부유한 집안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박준금이 출연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재산을 공개했다.
MC 윤종신은 박준금을 소개하며 “김구라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엄친딸에 돌싱이다. 압구정에 아파트, 춘천에 건물, 대부도 땅도 소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준금은 감추지 않고 “그렇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았다. 내가 3자매 중 둘째인데 재산은 다 똑같이 물려받았다”며 당당하게 재산 상속 사실을 공개했다.
박준금은 “아버지가 철강 쪽 일을 하셨기에 80년대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MC 김구라는 이에 대해 “한반도를 소유하고 있다”며 “70년대에 철강사업을 했다면 대단한 것이다”라고 호감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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