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장 김종식)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업비 7억여원을 투입, 163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폐자원 재활용,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 다문화가정 지원 및 청년일자리사업 등 7대 분야 23개 사업으로 진행됐다.
<사진설명= 문화공간 체험장 조성사업 중 상무시민공원일대 현장 작업 모습>
주요 성과로는 ▲취약계층 건강지원 서비스 ▲저소득층 집수리(20가구) ▲슬레이트 주택 지붕개량(4가구) 등 친서민‧생산적 사업을 시행한 것.
특히, 참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과 다문화가정‧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 모든 사업장에 대해 근무시작 전‧후 안전교육과 주의사항 등을 전달하여 동절기 안전 및 재해 사고를 1건으로 최소화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 성과를 토대로 내년도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익을 지속적으로 낼 수 있도록 근무역량 제고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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