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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동대문 패션전문점 두타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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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동대문 패션전문점 두타와 '맞손'
  • 박신정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15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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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GS샵(대표 허태수)은 동대문 패션 전문점 두타(대표 이승범)와 사업을 제휴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GS샵과 두타는 이날부터 GS샵에 '두타전용관'을 열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상품을 공동 개발해 함께 마케팅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로 GS샵은 패션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두타는 판매 경로가 확대될 전망이다. GS샵 관계자는 "종합 인터넷 쇼핑몰 1위인 GS샵과 연간 2천만명이 찾는 동대문 대표 패션쇼핑몰 두타의 제휴가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GS샵은 두타전용관 입점을 기념해 25일까지 두타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구매고객에게는 귀여운 토끼 쇼핑백을 사은품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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