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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우즈벡에 IT 커뮤니티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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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우즈벡에 IT 커뮤니티센터 건립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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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한민족 사랑(愛)희망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마을인 ‘이크마을’에 IT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이크마을에서 DS부문 노사협의회 대표단을 비롯해 현지법인 봉사자, 지역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T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된 IT 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보화 교육과 방과 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IT교실이 운영된다. 이 센터는 컴퓨터·프린터·인터넷 시설 등을 갖춘 IT 영상학습실 2개와 야외학습장 등으로 구성됐다.

노사협의회 이재철 사원대표는 "해외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동포들을 위한 삼성 임직원들의 정성이 열매를 맺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크마을은 연해주에 교민들이 옛 소련의 이주정책에 따라 이 지역으로 옮겨오면서 생긴 한인 마을로, 현재 4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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