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안전과(과장 김흥태) 직원들은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평가 부상으로 받은 포상금으로 독거노인 가정을 위문해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교통안전과 직원들은 ‘부상으로 받은 포상금을 추운 겨울에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들을 위문하자는 데 뜻을 함께하고,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서구 쌍촌동에 거주하시는 손정희(85세, 여) 어르신 집 등을 방문해 준비한 선물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청소봉사 등을 하면서 홀로 사는 노인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시 김흥태 과장은 “내년 초에는 1부서 1자매기관인 장애인시설 ‘믿음의 집(서구 쌍촌동)’을 방문할 계획"이라면서, "연말연시 사각지대인 틈새 가정을 중심으로 작은 일이라도 공직자부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솔선수범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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