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상무는 IMF 위기 당시 한화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 업무에 관여했고 2007년 미국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아즈델(Azdel)사 인수 이후 국제 금융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면서 회사의 성장에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한화솔라원의 기획실장에 임명된 김동관 차장은 그룹 차원에서 중요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는 태양광 부문의 경영전략과 집행을 맡게 됐다.
지난해 1월 그룹 회장실로 입사한 김 차장은 이후 김 회장과 해외 출장을 수시로 가면서 글로벌 경영수업을 받는 등 역량을 키워왔다. 또 한화솔라원의 이사를 맡아 태양광 사업 등 신성장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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