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최근 소개팅한 박혜림과의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MBC TV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양준혁은 최근 KBS2 '남자의 자격‘에서 진행된 소개팅 결과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한석은 최근 있었던 박혜림과의 소개팅 결과에 대해 물었고, 양준혁은 “그건 이제 차차 만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지금도 연락은 주고 받고 있다”고 답했다.
전화를 하면 어떤 얘기를 하냐고 묻자 양준혁은 "잘 지내냐, 컨디션이 어떠냐 등 사소한 얘기를 많이 한다. 내가 경상도 남자다 보니까 말을 잘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준혁은 “현재 분위기는 좋다. 한 번 더 만나봤고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박혜림과의 소개팅에 대해 전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전현무의 소개로 미모의 동시통역사 박혜림과 소개팅을 가진 바 있다. (사진-MBC 방송 캡처)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