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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업체, '발암물질 범벅' 코오롱 아웃도어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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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업체, '발암물질 범벅' 코오롱 아웃도어 리콜
  • 박신정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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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과 롯데홈쇼핑은 발암물질이 검출된 코오롱의 아웃도어 제품과 관련해 구매한 고객들에게 환불과 교환 등의 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부터 구입한 고객 전원에게 전화를 걸어 사용 중지를 권고하는 한편 21일부터 정상 제품으로 교환해주거나 환불을 해주기로 했다.

발암물질이 검출된 코오롱 액티브 제품은 GS홈쇼핑과 롯데홈쇼핑에서 지난 9월 이후 모두 3천875세트가 팔렸다.

GS홈쇼핑은 9∼10월 해당 제품에 대한 방송을 5차례 실시해 2천275세트를 주문받았다. 롯데홈쇼핑에선 9월24일과 10월15일 2차례 방송해 1천600세트가 판매됐다.

해당 제품은 외투와 폴라 플리스 재킷 등을 포함해 4종 구성상품으로 가격은 24만8천원이다.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아조염류) 발견된 내피는 오렌지 색상으로 '폴라 플리스 재킷'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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