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정글의 법칙' 리키김 배고픔에 못이겨 새우껍질까지 주워먹어…
상태바
'정글의 법칙' 리키김 배고픔에 못이겨 새우껍질까지 주워먹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17 0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키김이 새처럼 생긴 나뭇잎을 먹잇감으로 착각하는데다가 새우껍질까지 주워먹는 굴욕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을 비롯한 리키김, 노우진, 태미, 광희가 트럭부터 경비행기 헬기 쪽배 등 다양한 이동수단으로 파푸아 주의 데까이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리키김은 "형 이쪽으로 와봐요"라며 노우진을 불러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이내 노우진은 "아이 참"이라며 실망스러운 탄식을 쏟아내 동물이 아님을 짐작하게 했다.

노우진은 "이것 봐라. 새 같지?"라며 "새가 아니다. 새인 줄 알았다"고 손으로 해당 물체를 가리켰다.

이들이 동물로 착각한 것은 다름아닌 새처럼 생긴 나뭇잎이었다.

결국 리키김과 노우진은 먹을 것을 얻지 못한 채 돌아가 앞으로의 여정의 험남함을 예고했다.

또한 이날 김병만 부족은 아침 특식으로 새우를 구웠다.

이에 노우진은 "몰아주기"라며 가위 바위 보로 새우를 먹을 수 있는 세 명을 결정하는 게임을 했다.

이에 리키김은 가장 먼저 탈락하며 새우를 먹을 수 없게 됐다. 이어 가위 바위 보에서 이긴 노우진이 새우를 먹자 리키김은 노우진이 버린 새우껍질을 주워 먹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