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27)의 충격고백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6일 알리의 성폭행 피해사실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상에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알리는 최근 자작곡 '나영이'와 관련한 공식 사과와 함께 2008년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 과거가 있는 줄 몰랐다", "많이 힘들겠다, 노래하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 "지금은 알리를 보듬어주고 이해해줘야할 시기"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알리는 지난 14일 앨범 'SOUL-RI:영혼이 있는 마을'을 발표했으나 '나영이' 가사로 논란이 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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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에 나영이 사건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많은 비판에 시달려 오셨는데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시고 아픈 과거까지 들추시다니 ㅠㅠ힘내시고 계속 활동해주세요~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