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공연 중 30여명의 관객이 실신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방송된 MBC '그날'에는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오투 브릭스틴 아카데미에서 열린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비스트와 걸그룹 포미닛 등 규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공연모습이 방영됐다.
유럽 각국에서 3천500여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은 가운데 비스트가 등장하자 몇 명의 관객들이 실신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류 열풍이 대단한 듯", "역시 비스트다", "내가 다 뿌듯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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