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국이 드라마 ‘사랑비’ 기자간담회에서 파격적인 복고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대구 어린이 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린 ‘사랑비’ 기자간담회에 등장한 서인국은 장근석, 김시후와 함께 라디오 공개 오디션에 참여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인국은 특히 큰 뿔테안경에 덥수룩한 헤어스타일, 빛바랜 체크셔츠를 입고 통기타를 쳤다. 서인국이 선보인 복고패션은 70년대로 순간 이동한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과거 서인국의 상큼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떠올린 네티즌은 “이렇게나 모던한데 복고패션도 괜찮네”, “의외로 잘 어울려”, “색다른 이미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랑비'는 70년대 시절 순수했던 사랑의 정서와 2012년 오늘날의 트렌디한 사랑 법을 동시에 담아낼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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