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리라면 한 번 꿈꿔볼 법 한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게임하다 걸린 김대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그림이 게시됐다.
사진 속 김대리는 회사에서 온라인게임을 하는 모습. 이를 지켜보던 상사가 “회사 근무 시간에는 게임 좀 작작 하지”라고 질책하자 김대리는 “잠시만요. 보스 하나만 때려잡으면 되요”라고 대답했다.
보스만 남았다는 생각에 게임 마지막에 다다른 것으로 예상됐지만 김대리는 곧이어 상사에게 일격을 가한 뒤 태연히 게임에 복귀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보스가 이 보스였어?”, “모든 김대리들의 마음이 아닐까”, “내일부터 출근 못할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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