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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애기야 가자" 유행어 대박 비결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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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애기야 가자" 유행어 대박 비결 밝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1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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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야 가자” 한 마디로 여심을 녹였던 배우 박신양이 뒤늦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박신양은 17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두드림)에 출연해 유행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용만은 “나는 개그맨인데 나보다 유행어가 많은 것 같다”는 말로 운을 뗐다.

 

박신양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통해 “애기야 가자”와 “저 남자가 왜 내 남자라고 말을 못해” 등 유행어를 퍼뜨린 바 있다.

 

“애기야 가자” 유행어에 대해 박신양은 “솔직히 말하면 대본보고 '뭐라고? 이게 뭐야?'라고 생각했다”며 “장난하는 줄 알고 이걸 나 보고 어떻게 하란 말이야. 이게 제정신이야?라고 막 화를 냈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신해철은 “그 대사의 힘이 여기서 나왔네. 내가 이걸 해야돼? 하면서 대사해서 박력이 있었다”는 해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신양은 다시 한 번 "간지러웠어요"라고 말해 여전히 쑥스러워했다. (사진=KBS2TV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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