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윤빛가람(21)과 세살 연상의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온라인 상에서 두 사람의 놀이공원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는 것.
지난 15일 한 블로거는 "며칠 전 가족과 서울에 있는 놀이공원에 다녀왔다"며 윤빛가람과 진보라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했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 블로거의 글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노레일 기차를 기다리며 손을 꼭 잡고 있었다고.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롯데월드 모노레일에 탑승하고 있는 사진이 급속히 퍼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진 속 윤빛가람과 진보라는 다정함을 연출하고 있지만, 뒷모습만 포착돼 단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윤빛가람과 진보라는 지난 6일 열렸던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함께 신인상 시상자로 무대에 나란히 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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