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첫만남…"충격의 도가니"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위험한 소년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소년들과 첫 만남을 가진 소녀시대는 "아이들이 꿈이 없는 것 같다"며 첫 만남에서의 충격적인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소녀시대가 비행 청소년들에게 멘토가 되어 꿈을 찾아주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이 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소년들의 음주, 흡연, 욕설, 수업에 빠지거나 잠을 자는 모습 등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 중 서현은 영상을 보는 내내 굳은 표정이었다. 영상이 끝난 후 서현은 "소년들에게 꿈을 꼭 찾아주고 싶다"고 말해 멘토로서의 각오를 나타냈다.
소녀시대가 자신들의 멘토가 되리라고 전혀 생각치 못한 소년들은 소녀시대의 등장에 격한 반응을 보여 소녀시대를 더 당황케 했다. 이후 소녀시대는 위험한 소년들과 개별 면담을 가지고 멘토로서 진지하게 임했다.
▲사진-JT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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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을 본적이 없어 생소하지만 꼭 한번 보고싶은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가 멘토로 도와준다니 거리감이 좀 느껴지거나 불편할듯 싶다. 그러나 소녀시대가 저런 청소년들을 도와주고 힘이 되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