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2시께 본서 5층 강당에서 강성희(姜聲熙, 55세) 신임 해양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서장은 1957년 전남 무안 출신으로, 1981년 해양경찰에 순경으로 입문해 해양경찰청 해상안전과장, 총무계장, 목포해양경찰서 경무기획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 강서장은 온화하고 활동적인 성품으로, 업무에 있어서 창의적이고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前 박성국 서장은 해양경찰청 정보과장으로 자리를 옮겨 일선에서 쌓은 업무수행 능력을 한껏 발휘해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근무하게 된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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