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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어업관리단, 불법 중국어선 8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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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어업관리단, 불법 중국어선 8척 단속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12.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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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중인 중국쌍타망어선 8척(노영어1003․1004호, 노문어3205․3206호, 요단어23602호, 요단어26518․26519호, 노영어1431호)과 무허가 단타망어선 1척(요대련어11호)을 나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중 무허가 단타망어선 요대련어11호는 지난 19일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서방 약67마일 해상,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을 약 4마일 침범 조업한 혐의로 전남 목포항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로 압송해 선장을 상대로 조사했다.


피의자가 담보금 7천만원의 납부 거부의사를 밝힘에 따라 무허가 불법조업에 사용한 선박과 어구는 전량 압수하고 선장 오모씨(38세)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선원 3명은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해 강제 추방할 계획이다.


한편, 서해어업관리단은 올해 들어 중국어선 총 168척을 나포해 담보금 37억원을 징수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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