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파이 정체, '카르페이 테무칸, 대륙제일검' 으로 드러나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개파이의 정체가 드러났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정기준(윤제문)을 지키는 개파이(김성현)가 대륙 제일검이라는 사실이 나타났다.

이날 견적희(윤이나)는 이신적(안석환)의 사주를 받고 정기준을 쫓던 중 개파이와 마주쳤다. 개파이는 "도망치면 살려주겠다"고 말했고 견적희는 그를 알아보자마자 수하들에게 후퇴를 명했다. 견적희는 "원나라 복위세력 휘하에 돌궐족 용병부대가 있었다. 저자가 바로 대적불가한 카르페이 테무칸이다"라며 "인간 중에 저자를 대적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개파이 정체를 확인한 네티즌들은 "개파이가 대륙제일검이라니", "처음 등장할때부터 뭔가 범상치 않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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