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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정바다' 수산물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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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정바다' 수산물이 최고~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12.23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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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청정 수산물 생산을 위해 내년 바다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한뒤 생물들이 살기 좋은 해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해중림 조성을 위해 현지 조사중에 있으며, 내년도 20억원을 투입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조류 소통을 위한 어장정비 및 수중 침저 폐기물을 수거 할 계획이라고”말했다


세계에서 바다 생물종이 가장 다양한 국가는 중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다음으로 한국 이다.


그중에서도 완도를 최고로 꼽는다. 최근 완도군에서 내놓은 자료에 의하면 완도 해역은 다도해 및 리아시스 해안으로 이루어져 어패류 산란 및 양식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반이 초석으로 형성되어 자체 영양염류가 잘 생성되고 해안선 마다 형성된 갯벌(64.8㎢)로 생태계도 잘  보존되고 있다. 이산화탄소 흡수 작용과 산소배출이 뛰어나다.


연안해역에 바다 숲(해조류)이 잘 조성되어 있어 바다 정화기능이 뛰어나 청정해역을 유지할 수 있고 연안 해안선에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맥반석 층의 형성으로 맛있고 싱싱한 고품질의 수산물 생산도 가능한 점도 생물 다양성을 촉진하는 요소다.


이같은 천혜의 조건과 완도군의 잘 조직된 행정력이 맞물려 완도군은 김 및 미역, 다시마, 톳 등 해조류가 풍부하며, 전복의 경우는 연간 5천800톤을 생산 전국의 81%를 차지하고 연간 5천억원의 어민 소득을 올리고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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