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청장 직무대리 이홍연)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22일 전남지방우정청 1층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우체국예금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이불, 겨울내의 등 방한용품을 광주․전남 어려운 이웃 350명에게 집배원 등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지방우정청 이홍연 우정사업국장은 “올 겨울은 경기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도 춥고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면서 “어르신들이 겨울이불 등 방한용품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뜻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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