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여자 4호 몰표에 여자 5호 0표 굴욕 당해
‘짝’ 여자 4호가 몰표를 받아 여자5호는 한 명의 선택도 받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2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출연자 평균나이 35세의 30대 특집이 방송됐다.
이 날 방송에서는 날씬한 몸매로 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짝' 여자 4호가 도시락 선택 대신 진행한 삼겹살 파티에서 몰표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결국 이 날 여자 4호의 몰표에 여자 5호는 선택을 받지 못해 홀로 삼겹살을 구워 먹어야 했다.
여자5호는 0표의 충격으로 인터뷰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밥을 같이 먹는다는 것은 이 사람에 대해 궁금하고 알고 싶다는 뜻인데 나랑 밥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것은 인간적인 매력을 못 느껴서라고 생각한다. 씁쓸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회에서는 밥이나 술먹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데 애정촌에 와 멸시를 당하니 감정 컨트롤이 안됐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짝'에서 몰표를 받은 여자 4호는 인터뷰에서 “기분이 너무 좋다. 계 탄 날이다. 앞으로의 일들이 조금 걱정은 되지만 어쨌거나 오늘은 즐거웠으니까”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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