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조민주 아나운서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투수 오승환 선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같은 열애설에 대해 먼저 부인하고 나선 쪽은 오승환 선수. 그는 구단을 통해 "조민주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인터뷰를 위해 공식적으로 만났을 뿐이다"며 입장을 밝혔다.
조민주 아나운서도 곧 MBN을 통해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인터뷰를 위해 공식적으로 3~4번 만난 것이 전부라는 것.
이 같은 두 사람의 열애설 공식 부인에도 불구하고, 각종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인터뷰 장면이 올라오는 등 관심의 눈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승환 열애설의 발단'이란 제목으로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에는 지난 6월 조민주 아나운서가 오승환을 인터뷰하며 투구 동작을 배우는 사진 등이 올라와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연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완전 잘 어울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MB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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