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가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인천에서 촬영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의 첫 장면은 강소라(신해성 역)가 ‘통금 위반’ 푯말을 걸고 구두를 닦고 있다.

'드림하이2'의 스틸 사진에서 강소라는 헝클어진 머리와 ‘통금위반’ 푯말을 목에 걸고 구두 닦는 모습을 보여줘 ‘소공녀 소라’로 등극했다.

강소라는 '드림하이2'에서 기린예고의 칼 같은 통금시간을 어기고 아이돌 그룹의 공연장에 간 사실을 양진만 선생(박진영)에게 들켜버린다. 이에 그녀는 양진만 선생의 냄새 나는 구두를 닦아야 하는 고난의 벌을 수행하게 된다.
 
‘드림하이2’는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 하지 않는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드림하이2’는 오는 2012년 1월 30일 KBS 2TV를 통해 촛 방송된다. (사진-KBS '드림하이2' 촬영 스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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