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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소심 복수 1위 연락 안 받기 "다들 내 전화 왜 안 받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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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소심 복수 1위 연락 안 받기 "다들 내 전화 왜 안 받나 했더니…"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2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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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소심 복수 1위에 ‘연락 오면 무시하기’가 선정됐다.

22일 온라인리서치 리서치패널코리아의 패널나우는 ‘상사에게 내가 하는 소심한 복수’라는 설문조사에서 ‘연락을 안 받는 것이 복수’가 직장인 소심 복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상사에게 내가 하는 소심한 복수'를 묻는 설문조사에 응답자의 23%(5898명)가 '연락 무시하기'를 선택한 것이다.

'연락 무시하기'를 직장 소심 복수 1위로 선택한 이유는 '그나마 티가 나지 않는다', '못 들은 척 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등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소심 복수 2위는 18%(4523명)의 지지를 얻은 '인사 안하기'가 꼽혔다. 3위는 '은근슬쩍 반말하기(8%, 2166명)', 4위는 '회식 때 바가지 씌우기(7%, 1931명)', 5위는 중요한 말을 전달하지 않는다(6%, 1640 명)가 차지했다.

직장 소심 복수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장인들 귀엽다” “직장 소심 복수 1위 인정한다” “그래서 연락이 안 된 거였군” “직장 소심 복수 1위 재미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리서치패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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