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가 프로골퍼 아내 안시현의 터프한 모습에 반했다고 밝혔다.
12월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마르코-안시현 커플의 첫만남이 공개됐다.
마르코는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한 식당에서 아내를 우연히 만나게 됐는데 골프 선수인줄도 모르고 그냥 귀여운 인상이 마음에 들어 장난을 치며 다가갔다"고 밝혔다.
마르코는 “장난으로 첫만남에 안시현에게 귀엽다고 어깨를 걸치고 호감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당시 안시현은 “뭐야”라며 마르코의 팔을 뿌리치고 때리는 시늉을 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안시현의 터프한 모습에 마르코는 '이 분이다'하고 한 눈에 반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마르코 외에도 아이유 김나영 전현무 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 = KBS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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