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가 아내 안시현에게 쫓겨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시즌3'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한 마르코는 신혼 여행 첫날, 방에서 쫓겨난 사연을 전했다.
마르코는 신혼여행 첫 날 아침에 일어나서 아내 안시현에게 "친구 만나고 볼일 보고 와~"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르코는 "웃자고 한 말인데 안시현은 아니었다"며 아내 안시현에게 실수한 사실을 고백했다.
MC 박미선은 마르코의 사연에 "그게 웃자고 한 말이냐"라고 말했고, 마르코는 "내가 생각이 짧다"고 바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아내 안시현과의 일화를 고백한 마르코 외에도 아이유, 붐, 전현무, 김나영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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