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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제주 1시간40분" 한일 블루나래호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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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제주 1시간40분" 한일 블루나래호 취항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12.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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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왕래하는 가장 빠른 뱃길이 완도에서 열린다. 23일 완도에서는 (주)한일고속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후원하는 초고속 카페리 ‘한일 블루나래호’ 취항식이 열렸다. 한일 블루나래호는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정기 운항될 예정이다.


이날 취항식에는 김종식 완도군수 및 최석정 주)한일고속 대표이사, 이인곤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승선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한일블루나래호는 3천300여톤급 규모로 34노트의 속력과 여객 572명, 차량 84대를 도선할 수 있다. 또, 완도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오전 9시와 오후 3시에 출발 1일2회 왕복 운항하며, 육지권에서 가장 빠른 1시간40분대에 주파한다.


내부 환경도 쾌적하고 좌석이 넓게 되어있어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수 있는 초특급 시설로 갖추어져 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오늘 초고속 카페리가 취항 한데 이어 현재 추진중인 국도13호선 확포장 공사가 내년 상반기중에 완전 개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일블루나래호의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일고속 홈페이지(www.hanilexpress.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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