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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눈물' 송중기 목소리 기부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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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눈물' 송중기 목소리 기부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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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목소리를 기부한다.

MBC '지구의 눈물' 네 번째 시리즈인 '남극의 눈물' 내레이션 주자 송중기는 목소리 출연료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송중기는 안성기-김남길-현빈에 이어 ‘지구의 눈물’시리즈 네 번째 참여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송중기는 평소 ‘지구의 눈물’ 시리즈 열혈 시청자라고 밝히면서 대학생 다큐 제작 공모전에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입상한 바 있다고 자랑했다.

송중기가 목소리 기부를 하는 ‘남극의 눈물’은 문화방송 MBC가 제작한 자연환경 다큐 브랜드 ‘지구의 눈물’ 시리즈 완결편이다.

‘남극의 눈물(김진만, 김재영 공동연출)’은 23일 오후 11시 5분에 방영되는 프롤로그 ‘세상 끝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월 한 달간 5부로 나눠 방영된다.

오는 23일 공개되는 프롤로그 '세상 끝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남극의 눈물'은 세계에서 가장 접근하기 힘든 황제펭귄의 생애까지 남극 생태계의 모든 것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송중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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