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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안암 사연 공개, 생후 18개월 만에 '안구적출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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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안암 사연 공개, 생후 18개월 만에 '안구적출 수술'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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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안암 사연 공개, 생후 18개월에 안구 적출 수술 

셰인 안암에 대한 사연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MBC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 방송에서 셰인의 부모님은 셰인이 안암으로 수술을 받아야만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온 셰인의 데뷔 과정을 담은 이 날 방송에선 셰인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셰인의 어머니 로위나 씨는 생후 18개월에 왼쪽 눈에 안암이 발견돼 수술해야만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셰인의 어머니는 "안과의사가 셰인은 왼쪽 눈으로는 볼 수가 없다고 했다"며 "왼쪽 눈의 종양이 너무 커서 정밀 검사를 하지 않아도 보일 정도라고 했다'고 말했다. 셰인의 아버지 브루스 씨는 이어 "아이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빨리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며 "암이 퍼지는 것을 막지 위해 안구를 적출해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수술 후 의안을 끼게 된 셰인은 성장에 따라 의안을 교체하는 등 과정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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