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공약 남발

무한도전 멤버들의 공약 남발에 정준하가 진땀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달력배달 미션에서 1등을 차지한 사람에게 자신의 이름으로 달력을 만부 기증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

이에 정준하가 1위로 유력한 상황에서 우승할 확률이 거의 없는 멤버들은 무리한 공약들을 남발하기 시작했다.

길은 스태프들에게 동남아 여행권을 돌리겠다고 나섰고, 하하는 비싼 등산복 외투를 사겠다고 한다. 이어 유재석은 트레이닝복을, 박명수는 N사 운동화를 사겠다고 나섰고, 노홍철은 호텔 2박 3일 숙식권을 공약으로 걸었다.

이 무한도전 멤버들의 공약 남발에 진짜 1등이 유력한 정준하는 진땀만 흘렸다.

결국 정준하는 1등하면 스태프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정준하는 결국 1등을 차지해 자신의 이름으로 달력을 만부 기증할 수 있게 됐다.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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