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가족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5일 셀틱 FC 소속 축구선수 차두리가 시즌 첫 어시스트 소감과 함께 크리스마스 기념 가족사진을 블로그에 공개했다.

차두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경기도 승리하고 레인저스와 승점차도 좁히고 아주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는 설명과 함께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차두리는 "그런데 질문이 있어요. 독일은 24일 밤에 선물을 주고받는데 스코트랜드는 25일 날 한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은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정확한 날짜가 있나요?"라는 질문을 남겼다.

게재된 차두리 가족사진은 차두리와 그의 아내 신혜성 씨, 딸 차아인 양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해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차두리는 지난 24일 2011-2012 SPL 20라운드 킬마녹과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차두리 C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