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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삼성전자, 4G 와이브로 내장형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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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삼성전자, 4G 와이브로 내장형 노트북 출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26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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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KT는 오는 27일부터 4세대(4G) 와이브로 내장형 노트북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와이브로가 노트북에 내장되면 유선랜이나 와이파이(Wi-Fi, 무선랜) 등에 연결하지 않고도 와이브로 통신망을 이용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신 제품인 '슬레이트PC 시리즈7'을 비롯해 ‘시리즈3 300V’ 등 5종 39개 모델의 노트북을 와이브로 내장형으로 내놓기로 했다.

구매 고객 모두에게 1년간 월 5GB(기가바이트)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며, 와이브로 특화 서비스 정보와 영화·음악·만화·전자책 등 콘텐츠도 와이브로 접속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한다.

남성우 삼성전자 부사장은 "와이브로를 이용한 KT의 다양한 서비스가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4G 와이브로 내장형 노트북의 전국적인 보편화가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표현명 KT 사장은 "글로벌 PC제조사인 삼성과의 협력으로 4G 와이브로 활성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기기 간 통신(M2M)등 산업 융합 인프라로서 4G 와이브로를 활용해 고객 혜택과 산업간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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