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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엔블루 에코’, “환경과 연비 두토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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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엔블루 에코’, “환경과 연비 두토끼 잡았다”
  • 조영곤 기자 kikipokr@csnews.co.kr
  • 승인 2011.12.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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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의 친환경프리미엄 타이어 ‘엔블루 에코’의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지난 8월 출시된 이 제품은 그린 에너지 시대를 대변하는 ‘친환경 타이어’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에너지 효율성은 높이고, 지구 온난화의 주범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줄였다.

엔블루 에코는 신소재 적용으로 기존상품 대비 5.4%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했다. 엔블루 에코 장착 후 10년간 20만km 주행 시 314그루의 나무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인 약 1.76ton의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블루 에코는 환경을 넘어, 연비까지 생각했다. 연비절감 캄파운트를 사용해 타이어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기존 제품 대비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회전저항 저감기능이 30% 향상돼 타이어가 도로를 주행하면서 노면마찰 및 차체하중으로 인한 에너지 손실을 줄여, 기존 제품 대비 연비를 5.7%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엔블루 에코는 최근 탄소저감 효과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가 총괄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탄소캐쉬백’ 프로그램에 타이어 업계 최초로 참여했다.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OK캐쉬백 가맹점 및 탄소캐쉬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탄소캐쉬백 포인트 3천점이 적립된다. 이 가운데 10%는 녹색성장기금으로 조성돼 나무심기 등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세련된 디자인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전인 ‘2011 대한민국 우수 산업디자인’전에서 국내 타이어 제품 중 유일하게 ‘우수 디자인(GD)’에 선정됐다.

넥센타이어는 ‘엔블루 에코 체험단’을 모집해 직접 체험토록 하고 있다. 20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연비절감 효과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또 정숙성과 핸들링 그리고 타 제품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 역시 엔블루 에코의 매력으로 꼽혔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은 “엔블루 에코를 시작으로 미래시장을 선도해 나갈 친환경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잇따라 내놓을 계획”이라며 “연구개발 능력과 제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해 6월부터 경남 창녕 15만평의 부지에 총 1조2천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설 중이다. 무엇보다 해외가 아닌 국내에 공장을 설립하는 점이 눈에 띈다.

회사측은 “제조원가 절감을 위해 해외에 공장을 설립하는 타 기업과는 반대로 인건비는 높지만, 세계 최고수준의 생산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에 투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최고 품질의 타이어로 세계 소비자들까지 만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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