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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발급기준 강화 "1~6등급이어야 신용카드 발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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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발급기준 강화 "1~6등급이어야 신용카드 발급 가능"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2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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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발급기준이 강화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신용카드시장 구조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신용카드 발급기준 강화 대책을 발표하고 카드발급과 이용한도 부과를 전보다 훨씬 까다롭게 발급 할 예정이다.

이는 갈수록 늘어나는 가계부채와 저신용층의 이용 비중이 높은 신용카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카드발급 기준은 현행 만 18세 이상에서 민법상 성년자(현행 만 20세, 2013년 7월부터 만 19세)로 올라가며 신용카드시장 구조개선 종합대책에 따르면 신용카드 신규 발급 기준이 개인신용등급이 6등급 이상 강화된다.

뿐만 아니라 1개 이상 개인신용평가사에서 평가한 신용등급이 1~6등급이어야 원칙적으로 신용카드가 발급된다.

신용카드와 달리 계좌 잔액 내에서 사용하는 직불형카드는 예금계좌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이에 따라 7등급 이하 이용자들은 가처분 소득 증빙서류를 카드사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금융위는 신용카드 발급기준 강화와 함께 미성년자에 대한 카드 발급 기준 역시 강화할 것이다.

한편, 장기간 카드 사용실적이 없는 휴면카드의 비중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내년 1월부터 3개월 동안 신용카드 특별 정리기간으로 하고 카드사 관리 아래 휴면카드 정리를 권고 할 예정이다.
(사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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