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1박2일 대상 이유 "나영석PD와 멤버 모두에게 주는 상~"
상태바
1박2일 대상 이유 "나영석PD와 멤버 모두에게 주는 상~"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27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박2일 대상 이유

KBS ‘1박2일’ 팀이 ‘2011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24일 열린 ‘2011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는 후보에 있지 않았던 ‘해피선데이-1박2일’ 팀이 대상 수상을 해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전진국 KBS 예능국장은 26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박2일’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진국 예능국장은 "이번 대상은 '1박2일'팀과 나영석PD 모두에게 주는 상이다"라며 "이승기가 후보에 올랐지만 ‘1박 2일’을 대표 해 오른 것이었고 '1박2일'팀이 후보에서 제외됐던 것은 아니다"고 다"라고 강조했다.  또 "5명의 후보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사실이지만 단독으로 대상을 받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승기가 1박2일’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사실이지만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번 대상 수상은 강호동의 하차 사태 이후 여러 우려를 불식 시키고 몸을 던져 ‘1박2일’에 새로운 경쟁력을 부여하며 최고 예능으로 이끌고 있는 팀에게 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 PD가 ‘1박2일’을 그만두고 밖으로 나간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실제 외부에서 엄청나게 많은 제의가 왔다. 하지만 나PD는 그런 제의를 모두 물리치고 끝까지 ‘1박2일’에 남았다. 강호동 없는 ‘1박2일’을 살리기 위해 많은 고생을 했다”며 “‘1박2일’ 팀원만이 아닌, 나영석 PD까지 총 6명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는 '2011 연예대상' 후보로 이경규, 신동엽, 유재석, 이승기, 김병만이 후보에 올랐지만 대상은 '1박2일'팀이 수상해 논란이 됐다.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