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슬로시티 증도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설문 조사한 가족여행 실태조사에서 전남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가족단위 국내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는 여행자 중 727명을 표본구성으로 실시됐다.
군은 슬로시티 증도가 자전거의 섬, 별빛을 볼 수 있는 섬(Dark Sky), 금연의 섬 등 환경을 가꾸는 정책과 염전체험, 갯벌체험, 백합체험, 순비기 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개발하고, 엘도라도 리조트를 비롯한 펜션, 민박 등 숙박시설이 확충되어 편안히 머물고 쉬었다 갈 수 있는 생태관광형 여행지로 알려진 결과로 보고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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